[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저희가 잘못했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겠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2년 간 자유한국당의 도의원 의석수가 한 자리 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도민 유권자가 내린 준엄한 심판과 채찍질 달갑게 받겠다.모든 것을 비우고 새로 채워나가겠다.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정치를 할 것이다. 갈등 해결에도 힘쓰겠다. 부족함에도 도민께서 주신 사랑 감사드린다. 준엄한 메시지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결국 민생이다. 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서민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제11대 도의회에서 바른미래당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도민 유권자께 감사드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정의당 의원과 함께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맛대고 현안을 해결하겠다.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겠다. 도정 운영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견제를 하겠다. 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도의원이 되도록 힘쓰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헌법 개정안 반영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 권은희 국회의원이 제주4ㆍ3의 개별사건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80.2%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구좌읍ㆍ우도면 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난 4년 간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들을 만들어 왔다고 인정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결 같은 모습으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시행유예를 추진하겠다. 당장 파종에 들어갈 당근 등 농산물 대부분에 살포할 약제가 없다. 농약허용물질 등록 확대를 위해 도의회, 도정, 국회의원 모두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문제다.또 대중교통체계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이번 선거는 조천읍민의 승리라고 단언한다. 지역주의를 뛰어넘었고 패배주의를 뛰어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쏘아 올렸다. 지역의 일꾼으로 뽑아주신 데 대해 제가 1%라는 점을 잊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지켜보고 응원해 달라. 읍민, 도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지역을 위한 부지런한 일꾼이 될 것이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더불어 잘살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지역을 만들겠다. 특히 소득 보장 및 확대가 중요하다. 이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소득보전 정책 마련, 밭작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강철남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연동 을)▲당선소감= 모든 연동 주민들께 감사하다. 저를 뽑아주신 것은 변화를 원하는 연동 주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선거운동 기간 공약한 사항은 물론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듣고 이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소통하고 일하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무엇보다 주차난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저 혼자서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역주민과 동료 의원들, 동사무소, 제주시청 등 모든 관계자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의체 등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 주차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김태석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노형동 갑)▲당선소감= 행복하다. 주민들이 저에게 신뢰를 보여주셔서 행복하고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거 같아 행복하다. 또 앞으로 4년도 맡길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하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제주도의 위상 강화와 함께 이를 도민을 위해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가 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배분하기 위해서다. 이를 제주도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지방정부 수장의 권한을 분산할 수 있어야 한다.이 과정에서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애월읍민께 먼저 감사드린다. 애월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읍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이를 적극 실행하는 도의원이 될 것임을 약속한다. 일 할 기회가 주어진 만큼 4년 동안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어르신들을 위한 마을권역별 요양원제도 시범운영을 추진하겠다. 선거 기간 애월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노후를 걱정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바람이 크게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지지해준 주민께 감사드린다. 12년 전 지방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다. 낙선 후 그 동안 준비 많이 했다. 현안을 잘 해결하라는 지시로 알고 이를 풀어나가는 데 집중하겠다. 연고, 학연을 뛰어넘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을 이끌겠다. 저 같은 정치인 때문에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임을 약속한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외도중학교 신설이 시급하다. 이유는 초등학교가 과밀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중학교가 없어 교육여건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학부모가 마음 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어야 한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 소감=선거 기간 내내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림읍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한림읍 발전과 쾌적한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한림의 현안인 ‘축산 악취 문제’와 ‘먹는 물 수질의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 두가지는 읍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급히 해결돼야 할 문제다.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주차문제도 심각하다. ‘공영주차장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한 번 고민 없이 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무투표 당선이라고 그 고마움과 기쁨이 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를 보며 민심이 갖는 힘과 현명함을 보았다. 이를 잊지 않고 성과로 보여드리는 도의원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조례 제정을 통해 단기간 가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 지원 관련 조례’를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양영식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연동 갑)▲당선소감= 연동 주민들께서 7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기쁘다는 마음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 지지해주고 성원해준 모든 분들게 보답을 하고 싶다. 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이 많이 배출돼 한편으로는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 향후 선택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연동은 특히 8만명 이상이 오고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그래서 특히 주차문제가 상당히 심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이승아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오라동) ▲당선소감= 새롭게 분구된 지역인 오라동에 처음 출마했는데 주민들께서 주신 과분한 선택에 어깨가 무겁다. 상대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주민들의 선택은 지역의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안주하지 말고 열심히 주야로 뛰어다니며 남녀노소 주민들과 소통하라는 준엄한 요구라고 생각한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오라동에 살면서, 그리고 선거운동을 하며 지역을 구석구석 다녔다. 우선적으로 주거환경과 밀접한 부분들이 공통된 핵심 현안들이다. 특히 도시계획도로의 조기추진 및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고태순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아라동)▲당선소감= 제가 잘나서라기보다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아라동 주민들께서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초의 재선 지역구 여성 도의원이기도 하다. 그만큼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아라동은 독립 선거구로 분구돼 처음으로 지방선거를 치른 지역이다. 인구가 급증하고 지역이 팽창하면서 지역현안도 상당히 많다. 지금까지 내세운 공약들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안창남 도의원 당선자(무소속·삼양·봉개동)▲당선소감=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이 쓰나미처럼 몰아치는 분위기 속에서도 무소속인 저를 현명한 선택으로 당선시켜 주신 삼양·봉개동의 유권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다시 한 번 도민들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듬직한 일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추진 중이긴 하지만 동부문화센터 조성사업이 하루빨리 착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또 봉개동에 있는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사용기간 만료에 따라 동복리에 조성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강성의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화북동)▲당선소감= 도민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되도록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면서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전달이 잘 된 거 같아서 감사하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올해 연북로 삼화지구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돼 있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도로가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다.또 화북 상업지구 개발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사업이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지연되는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김황국 도의원 당선자(자유한국당·용담1·2동)▲당선소감= 보수가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민심 자체가 참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느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유일하게 지역구 의원으로 뽑혀 힘든 의정활동이 예상된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도민과 동민만을 바라보고 해나가겠다. 일각에서는 보수가 몰락하다시피 도의회가 구성된 데 대해 우려가 없지는 않다. 원희룡 도지사와 같은 보수이지만 보다 더 냉정하게 판단하고 견제할 것을 견제하면서 도민을 위한 도정이 되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이도2동을강성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선거운동 기간 주민들께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한, 검증된, 든든한 후보인 저, 강성민을 선택해주셔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국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일해 온 만큼 믿고 따라주시길 바란다. 김명만 무소속 후보=초선의원 시절부터 ‘초심을 잃지 말자. 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해왔다. 재선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과 원칙을 갖고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조천읍현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조천읍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 비록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선거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여러분을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김종호 무소속 후보=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예상한다.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조천읍 각 마을 돌면서 열광적인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당선이 되면 조천읍의 변화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 힘들었던 점은 허위사실 유포와 실체없는 루머 등을 인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삼도1·2동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유권자들의 한 표, 한 표가 새로운 지역사회의 일꾼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경험을 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모범적 도의원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한다. 이선화 자유한국당 후보=지역민의 삶을 바꾸고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삼도동의 미래 청사진을 말할 수 있는,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법을 잘 아는 후보를 골라야 한다. 지역구의 인구유출을 막고 상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이도2동 갑홍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의 시대를 열겠다. 지역의 자부심이 될 도의원이 되겠다.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결코 돌릴 수 없듯 다가올 미래 4년을 동민과 함께 할 것이다. 지나온 삶의 경험과 실력이 다르다고 자신한다. 투표에 참여해 이도2동의 도의원으로 홍명환을 선택해 달라. 김수남 무소속 후보=선거운동 기간 골목골목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다. 주민의 목소리가 ‘힘’이라는 것을 절감했다. 이제 그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겠다. 동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 마지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