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 당선자 "현장 목소리 반영하는 일꾼될 것"
박원철 당선자 "현장 목소리 반영하는 일꾼될 것"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6.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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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박원철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한림읍)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 소감=선거 기간 내내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한림읍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한림읍 발전과 쾌적한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한림의 현안인 ‘축산 악취 문제’와 ‘먹는 물 수질의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 두가지는 읍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급히 해결돼야 할 문제다.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주차문제도 심각하다. ‘공영주차장 확보 및 복충화 사업’ 등 보다 적극적인 주차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한림항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선거 기간 한림읍 구석구석을 살피고 읍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읍민들이 바라는 한림은 ‘꿈꾸는 한림’, ‘깨끗한 한림’, ‘다양성 한림’, ‘안정된 한림’, ‘화합하는 한림’이었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도정과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확실히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이러한 의정활동의 목적은 한림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또 읍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

선거 기간 제시했던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추겠다. 관련 조례 제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무엇보다 읍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일꾼이 될 것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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