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당선자 "마을권역별 요양원제도 시행 주력"
강성균 당선자 "마을권역별 요양원제도 시행 주력"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6.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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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강성균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애월읍)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애월읍민께 먼저 감사드린다. 애월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읍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이를 적극 실행하는 도의원이 될 것임을 약속한다. 일 할 기회가 주어진 만큼 4년 동안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어르신들을 위한 마을권역별 요양원제도 시범운영을 추진하겠다. 선거 기간 애월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노후를 걱정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바람이 크게 다가왔다.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권역별 요양원 제도를 시행하겠다. 또 경로당 전담인력배치, 농산물생산비 보장 단가제, 농산물 생산지 경매제 등의 도입을 통해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

자녀의 교육과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고민도 해결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 이 밖에도 어르신과 아이들 그리고 청년들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복지, 교육, 경제, 사회, 문화 정책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을 해결해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 것이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협조를 구해 애월을 위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읍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 또 도지사, 국회의원은 물론 동료 의원들과 최대한 협조하면서 제주의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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