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 당선자 "지역 숙원사업 해결 노력"
강성의 당선자 "지역 숙원사업 해결 노력"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6.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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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강성의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화북동)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강성의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화북동)

▲당선소감= 도민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되도록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면서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전달이 잘 된 거 같아서 감사하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올해 연북로 삼화지구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돼 있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도로가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다.

또 화북 상업지구 개발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사업이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서 하루빨리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와 함께 화북동이 제주시 동부지역의 중심지역으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개선사업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장 문제는 가는 곳마다 주민들의 요구가 많다.

일부 마을의 경우 놀이터가 한 곳도 없는 지역도 있다. 다세대 주택이 많이 들어서면서 젊은 부부들도 증가하고 있는데 아이들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공유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에 대한 연장선에서 삼화천을 중심으로 한 체육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정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주도 예산은 물론 조례 제정, 정책 개발 등도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주민들이 ‘도의원이 달라지고 있구나’, ‘도의원이 정말 필요한 존재구나’ 체감할 수 있는 정치활동을 하겠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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