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당선자 "주차난 최우선 과제로 해결"
강철남 당선자 "주차난 최우선 과제로 해결"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6.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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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강철남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연동 을)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강철남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연동 을)

▲당선소감= 모든 연동 주민들께 감사하다. 저를 뽑아주신 것은 변화를 원하는 연동 주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선거운동 기간 공약한 사항은 물론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듣고 이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소통하고 일하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 무엇보다 주차난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저 혼자서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역주민과 동료 의원들, 동사무소, 제주시청 등 모든 관계자들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의체 등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 주차장 복층화, 주차빌딩 건설 등은 물론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등 여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동은 늘어난 인구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및 문화 공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이에 중점을 두고 다목적 생활체육관을 설립하겠다. 단순히 연동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추진하겠다.

또 공원,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와 맞물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소 관심을 많이 가져온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집 조성사업은 기본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 사람을 만나는 직업을 25년가량 해왔다. 소통에 더욱 의미를 가져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들으며 행정과의 중간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주민의 이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행정과 예산·회계 등에 나름 전문성을 갖고 있고 행정조직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 있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서 제주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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