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뉴제주일보 전국 풋살대회 이모저모
○…2023 뉴제주일보 전국 풋살대회에서 한 팀에 자매 두 쌍이 함께 뛰어 눈길을 끌었다.
슛퍼우먼 팀 소속 이정민(42)ㆍ이연정(35) 자매와 오문선(46)ㆍ오희선(44)자매다.
이씨 자매는 “다이어트 겸 자매가 함께하기 위해 경기에 참여해 경기력도 늘고 자매 간에 우애도 돈독해진 것 같다”며 “작년에도 이 대회에 참석했었는데 패스력, 경기력이 한층 성장한 것 같다 내년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씨 자매는 “동생이 먼저 풋살 팀에 왔다가 언니에게 권하며 함께 참여한 케이스”라며 “풋살이라는 취미를 공통분모로 가지며 사람도 만나 교류하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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