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22일 오후 3시1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한 간이펌프장 지하실에서 인부 6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부모씨(46‧제주시)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심폐소생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등 부씨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상태가 양호한 나머지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이번 사고가 작업 중 호흡 곤란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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