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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섬 '관악 선율' 물들인 '한여름 향연' 대단원제주국제관악제 9일간 일정 마무리… 대구와 서울서도 공연 이어져
박수진 기자 | 승인 2016.08.16

[제주일보=박수진 기자] 9일 간 제주 섬을 ‘금빛 선율’로 수놓은 제21회 제주국제관악제(이하 관악제)&제11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이하 콩쿠르)가 16일 폐막했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왕승)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폐막식을 겸해 열린 ‘입상자 음악회’를 끝으로 9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관악제 및 콩쿠르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렸으며 모두 23개국에서 2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악제 메인 공연 외에도 노을을 보며 관악연주를 듣는 ‘노을관악제’와 연주자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는 ‘우리동네 관악제’ 등도 펼쳐졌다.

콩쿠르의 경우 튜바·유포니움·베이스 트롬본·타악기 등 4개 부문이 진행됐다. 콩쿠르 결과 유포니움과 베이스 트롬본에서 1등이 배출됐으며, 입상자는 모두 10명이다.

김왕승 위원장은 “앞으로 도민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관악 선율을 들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7일과 18일 ‘대구·서울에서 만나는 제주국제관악제’가 열린다.
 

박수진 기자  psj8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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