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제주 1교시 결시율 9.9%…확진 응시자 20명
[수능] 제주 1교시 결시율 9.9%…확진 응시자 20명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2.11.17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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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이 9.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1교시 응시 예정 인원 6710명 가운데 664명이 결시, 지난해(9.81%)보다 0.09%p 높은 9.9%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2교시 결시율은 지난해(9.54%)보다 0.25%p 낮은 9.29%, 3교시 결시율은 지난해(10.51%)보다 0.19%p 낮은 10.32%를 각각 기록했다.

제주에서는 3교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별도 시험장인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또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일반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 치료 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 시험장 응시자는 없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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