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백상훈)는 도내 전문건설업체 1168곳의 2022년 시공능력평가액을 1일 밝혔다.
기존 전문건설업종에서 공종 간 연계성과 시공기술 유사성 등에 따라 일부 전문건설업종이 합쳐지면서 올해부터 시공능력평가액은 대업종 공시액과 주력분야 공시액으로 구분된다.
대업종별 1위 업체는 지반조성·포장공사업 ㈜진일토건(대표 김승율), 실내건축공사업 ㈜공간디자인(대표 강성남), 금속창호·지붕건조공사업 용마건설㈜(대표 진순희),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현대건업㈜(대표 좌운선), 조경식재·식재공사업 ㈜아인산업(대표 이용해) 등이다.
또 철근·콘크리트공사업 황보건설㈜(대표 황선태),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한라엔지니어링(대표 박성현),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씨에이치건설(대표 박철수), 철도·궤도공사업 ㈜한미철도(대표 박인규), 철강구조물공사업 ㈜형신, 수중·준설공사업 ㈜거성건설(대표 고운아) 등이 1위를 차지했다.
주력분야별 1위 업체는 토공사 영성토건㈜(대표 김영순), 포장공사와 보링그라우팅·파일공사 ㈜진일토건(대표 김승율),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 용마건설㈜(대표 진순희),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 영창기업㈜(대표 박선자), 도장공사 현대건업㈜(대표 좌운선), 습식·방수공사 ㈜대명개발(대표 배기현,오명석), 석공사 ㈜강동스톤(대표 현창근), 조경식재공사와 조경시설물설치공사 ㈜아인산업(대표 이용해) 등이다.
시공능력평가액은 발주자와 원도급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사실적과 경영평가, 기술능력평가,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