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제주 시공능력평가액 6년 연속 1위
라온건설㈜, 제주 시공능력평가액 6년 연속 1위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2.08.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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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이 6년 연속 제주지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장태범)는 ‘2022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라온건설㈜가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시공능력평가액은 도내 576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된다.

토목건축공사업을 보유한 업체 공시액을 보면 라온건설㈜가 1773억3200만원으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기건설㈜가 709억1100만원으로 2위, 유성건설㈜가 563억2200만원으로 3위, 풍림건설㈜이 418억2700만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전년도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영도종합건설은 404억2200만원으로 전년 13위에서 8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청솔종합건설㈜가 6위(전년 8위), 영보건설㈜가 7위(전년 26위), 신진종합토건㈜가 8위(전년 6위), 일호종합건설㈜가 9위(전년 9위), ㈜도현종합건설이 10위(전년 1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단일 업종 보유 업체는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에서 ㈜천마종합건설이 각각 219억1100만원과 538억28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경공사업은 라온건설㈜이 434억92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을 매년 금액으로 평가해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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