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제주시 한림항 어선 화재가 발생한 해역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정확한 신원 확인에 나섰다.
이에 앞서 제주시와 해경은 지난 7일 최초 화재가 발생한 한림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를 이날 인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A호 선원 2명이 실종된 바 있다.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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