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선대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서 유권자 표심 공략
국민의당 제주선대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서 유권자 표심 공략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2.02.22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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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유세를 재개한 국민의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제주시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당 제주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신광사거리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바르고 깨끗한 과학경제강국’을 내세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제주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안 후보의 기호 ‘4’가 적힌 하얀 모자와 장갑, 안철수 후보의 이름과 국민의당 로고가 새겨진 마크스를 쓰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유세단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후보 안철수를 지지해 달라고 상인과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국민의당 제주선대위는 23일 서귀포시 중문민속오일시장과 제주시 이도광장교차로에서 유세를 벌이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안 후보는 22일 고향 부산을 찾아 유세를 벌였다. 안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9회말 2아웃 대한민국’의 4번 타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안 후보는 앞선 유세에서“현재 대한민국은 9회말 2아웃의 위기 상황이다. 이럴 때 홈런을 날릴 수 있는 4번 타자가 필요하다. 저 안철수, 대한민국을 살리는 4번 타자가 되서 홈런을 날리겠다”고 호소했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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