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2명 추가 확진…화순파출소 관련 3명으로 늘어
제주해경 2명 추가 확진…화순파출소 관련 3명으로 늘어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1.04.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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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소속 해경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15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669~671번)이 추가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71명이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669번 확진자와 670번 확진자는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소속 경찰관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파출소 경찰관인 667번 확진자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에 따라 화순파출소 소속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13일 제주대학교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화순파출소 소속 해양경찰관은 A씨를 포함해 모두 29명이다. 이 중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671번 확진자는 인천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입도했으며,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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