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 초순까지 20일간 정류소 650곳에서 소독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소독 전문업체가 비가림 승차대를 대상으로 스팀 세척과 내부 시설물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내‧외부 소독 및 방역을 병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또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12곳에 고정식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주 2회 정기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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