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변경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우드레 아줄레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아줄레 사무총장은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을 주제로 26일부터 공식일정이 시작된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와 제주의 미래가치, 유네스코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대담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본관 접견실에서 아줄레 사무총장 등 유네스코 관계자들과 제주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함께 한국의 자연유산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아줄레 총장, 모에즈 착축 정보커뮤니케이션 사무총장보, 플라비오 보네티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이 참석하며 청와대에서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김의겸 대변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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