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7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 행정국장에 고수형 교육예산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특별승진(2급, 3급 각 1명), 3급 승진 1명, 4급 승진 4명 등 총 38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고수형 교육예산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승진, 보직 발령됐다.
또 이승룡 교육재정과장이 제주교육박물관장, 강영훈 교육행정과장이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강형인 공보관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으로 각각 보직 발령됐다.
지방서기관에는 김경희(공보관), 고용민(교육예산과장), 한관수(교육재정과장), 강문식(도의회 교육전문위원) 등 4명이 승진·전보 임용됐으며, 학교교육과 김정익 주무관 등 3명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전보 임용됐다.
양봉열 행정국장과 김보은 제주교육박물관장은 30일자로 명예퇴직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함께 지난 22일자에 단행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99명과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예고도 이날 동시 확정지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