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도시 지정 사전 준비 박차
서귀포시, 문화도시 지정 사전 준비 박차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6.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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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협의체 구성 이어 실무 TF팀 가동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추진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 TF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협의체 위원은 문화예술과 담당 또는 담당자를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문화도시는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을 신청하고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 간 예비사업을 거치게 된다. 문화도시 지정은 2019년 12월에 결정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0년부터 5년 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올해는 지난 5월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추진계획 가이드 라인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추진협의체 내에서 실무 TF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 논의 및 결정을 위한 실무 TF팀은 오는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추진 시스템 가동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의견 논의와 다양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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