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당선자 "민관협의 교통행정 펼칠 것"
이경용 당선자 "민관협의 교통행정 펼칠 것"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6.21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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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이경용 무소속(서홍·대륜동)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당선소감=먼저 저를 믿고 소중한 표를 주신 서홍동과 대륜동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적인 지원을 해 주신 지지자분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은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앞으로의 4년, 저에게 남겨진 숙제는 너무나도 많다. 주민주도형 정책으로 주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 섬김의 생활정치를 완성해 나가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장애인 인권보장과 장애인 관련 예산과 사회복지시설 예산을 확대해 나가겠다. 이어 서귀포시 우회도로 조성과 장기미집행 도로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한편, 주‧정차 단속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일방적인 교통행정이 아니라 민관협의에 의한 교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이와 함께 서홍동과 대륜동 공용주차빌딩 신축 및 공한지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대,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을 위한 서홍동 복지문화센터 건립, 대륜동 다목적 수영장 건립 등도 병행‧추진해 법환 마을과 서호‧호근 마을의 미래와 발전, 그리고 서귀포시의 미래 나아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겠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 항상 주민의 곁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뜻을 받들어 공약들을 반드시 지켜내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여러분께 꼭 보답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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