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 ‘정의현감 행차’행사 개최
성읍민속마을 ‘정의현감 행차’행사 개최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06.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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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현감 행차 행사 사진

[제주일보=이현충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는 오는 25일 성읍마을일원에서 ‘성읍민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속 재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의현감 행차는 성읍민속마을에서 조선시대 정의현감의 부임행차를 재연하는 행사로 성읍만의 독특한 볼거리와 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연계해 800년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공연한다.

또 촐베기와 마당질, 달구질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제주 전통음식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행사 관계자는 “성읍민속마을과 다른 지역 전통문화의 결합을 통해 문화재를 활용한 경제적 가치 재창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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