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시는 휴게음식점인 다방 6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방 불법 영업을 미연에 방지하고, 업종 간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제주시는 영업장 내 주류 허용 및 제공행위, 업소 내 사행행위 또는 풍기문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다방 위생관리 일제점검을 실시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한 9곳을 적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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