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당선자 "현장에서 제도적 대안 제시"
강민숙 당선자 "현장에서 제도적 대안 제시"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6.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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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강민숙 도의원 당선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당선소감=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준 제주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의 뜻을 받아들여 소통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이자 정치인으로서 제 꿈은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것이다. 4년 동안 이것만 바라보고 헌신하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마을특화관광 육성 조례를 제정하겠다.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관광산업에서 나오는 수익이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실속관광’시대를 열겠다. 현재 제주관광 수익 대부분이 도외로 유출되고 있다.

마을특화관광 육성 조례는 제주의 다양한 마을 자원을 활용해 문화ㆍ생태ㆍ농촌관광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재래시장을 활용한 야시장을 추가 확충하겠다. 또 야간 원도심 투어 관광 등 야간관광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형자본에 밀려 소상공인은 점점 설 곳을 잃고 있다. 다각적인 개선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임기 동안 제주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 또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이뤄나가겠다. 무엇보다 민생현장으로 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민생현장으로 향해야 도의원 본연의 역할인 제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또한 날카롭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도정을 살펴 도민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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