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당선소감=저는 40여 년간 학생지도, 학교경영, 교육행정을 고루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제주미래행복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

학교가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교육장으로써 모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나은 제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

▲최우선 추진공약으로는=교육의 본질은 학생들에 대한 기본학습의 중요성과 협동으로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데 있다. 건강한 신체와 바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서부지역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또 고입제도 개편(100% 내신 반영 개선)과 평준화고, 특성화고에 대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

제주도 평준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 입학입시에서 수시 합격률이 저조한데 이에 대한 분석을 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경쟁력 있는 학교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아이들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행복교육을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겠다.

이 같은 아이들을 위한 행복교육을 위해 일반고, 특성화고, 공부 잘하는 학생, 위기의 학생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제주교육을 만들겠다.

아이들의 적성에 맞게 진로를 선택하도록 하는 교육시스템을 꼭 마련하겠다.

모두 다 행복한 행복교육을 위해 저 행복지킴이 ‘김창식’이 제주교육을 반석에 올려놓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