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자리·환경산림 등 4개 분야 ‘최우수’
제주도, 일자리·환경산림 등 4개 분야 ‘최우수’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6.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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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실적 평가결과 일자리, 중점과제,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총 11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9개 도 지자체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 등급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충남(9개), 충북(6개) 순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가 시행한 주요 시책에 대해 11개 분야, 32개 시책, 72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제주도는 환경산림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각각 친환경 시책, 재난예방 강화 등의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주도는 일반행정·사회복지·지역경제·규제개혁 등 4개 분야에서 ‘나’ 등급을 받았으며 보건위생·지역개발·문화가족 등 3개 분야에서는 ‘다’ 등급을 받았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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