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무거운 책임감, 도민위한 정치 약속"
정의당 "무거운 책임감, 도민위한 정치 약속"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6.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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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 및 감사인사 기자회견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선대위 해단 및 지방선거 감사인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용기 기자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유권자의 지지로 비례대표 의원을 배출하게 됐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선대위는 해산하지만 비례대표 의원과 정의당은 제2공항, 쓰레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난개발을 막고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국제자유도시 미래비전을 폐지하지 않고서는 공약을 제대로 실현할 수 없다”며 “뜻을 같이하고 있는 당, 시민사회단체와 새로운 미래비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도의원은 배출하지 못했지만 2014년 지방선거보다 정당 득표율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며 “원내 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의 삶만 보며 정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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