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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어선 조수기 지원사업 ‘효과’서귀포시, 올해 24척에 보급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6.11

서귀포시는 어업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해어선 조수기 지원사업이 어선어업인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조수기 장치는 어선에서 바닷물을 담수화시키는 기계로 40일 이상에 이르는 근해어선의 장기 출어로 인한 담수 부족 등을 해결할 수 있어 어선원들의 조업환경 개선에 효과가 높은 편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2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4척의 근해어선 지원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지역 내 150여척의 모든 근해어선에 조수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근해어선 조수기 지원사업은 열악한 조업환경에서 고생하는 어업인들의 담수 부족으로 인한 위생 및 건강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어선원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근해어선 조수기 장치 지원을 시작으로 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어민들의 삶에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어선분야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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