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청년 꿈 응원하는 제주" 지지 호소
문대림 "청년 꿈 응원하는 제주" 지지 호소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6.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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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청년 일자리 1만개를 만들고 ‘제주청년 미래개척단’을 구성 운영하겠다”며 청년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문대림 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위성곤 도당위원장,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제주’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청년들의 사회진입의 벽을 낮출 수 있도록 ‘청년수당제’를 도입하겠다”며 “청년 뉴딜 일자리를 확대해 사회경험과 함께 전문기술, 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안정적인 일자리 1만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청년 미래개척단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 인재를 키울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1조590억원의 청년 예산을 투입해 중간조직으로서의 제주청년센터 운영, 청년기업 및 청년예술가를 위한 청년몰 운영, 공공부분 주택공급계획에서 별도로 청년주택 공급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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