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0일 제주시 서부지역과 서귀포시 성산 등에서 잇따라 집중유세를 벌이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6·10 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6월의 정신은 성숙한 민주주의, 정의롭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제주도민은 다시 한 번 승리의 역사를 쓸 것”이라고 피력했다.
지난 8일에는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지난 9일 서귀포 오일장과 한림오일장, 인제사거리 등에서 김우남 전 최고위원, 강기탁 전 예비후보 등과 함께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날 문 후보는 “강기탁·김우남 전 후보의 정치적 소신과 비전을 차기 도정에 녹여 풍요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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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민주주의 역사는 잊지않았습니다!
원지사 입에서 민주 라는 단어만 나올때마다 가슴이무너집니다.
꼭 승리하셔서 제주도 넓은 포용력으로 지켜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