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양쪽에 핑크와 블루로 염색한 금발 헤어스타일과 섹시한 몸매 강조한 핫팬츠 의상 ‘눈길 확’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 로비, 양쪽에 핑크와 블루로 염색한 금발 헤어스타일과 섹시한 몸매 강조한 핫팬츠 의상 ‘눈길 확’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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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너브러더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9일 낮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고 로비가 분한 할리 퀸은 양쪽에 각각 핑크와 블루로 염색한 금발 헤어스타일, 섹시한 몸매를 강조하는 티셔츠와 핫팬츠의 의상, 좌우를 달리한 과감한 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본명은 할리 퀸젤로 대학교에서 체육 장학생의 권유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체조선수였으나 의사가 되기를 원해 정신과 박사가 된다. 

아캄 수용소에서 조커를 치료하다가 사랑하게 돼 할리 퀸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름다운 외모에 똑똑하고, 재치 있고, 놀라운 운동신경과 주무기인 'GOOD NIGHT'이라고 쓰여진 야구 방망이 외의 다른 무기도 잘 다루는 등 악당으로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한다.

마고 로비는 "나는 할리 퀸을 너무나 사랑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촬영 전날이면 늘 10시간 이상을 연습하는가 하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 영화 속 거의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지금은 누구나 마고 로비가 아닌 할리 퀸 역을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나는 캐스팅 당시부터 확신했고 배우들 중 가장 먼저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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