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변경혜 기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8일 김우남 전 의원의 문대림 제주도지사후보 지원유세에 대해 “제주의 희망, 제주의 든든한 기둥 김우남 전 최고위원이 문대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준 것을 적극 환영하며,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늦게나마 원팀을 이루게 됐다”며 “문대림 후보 지지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기회주의 철새정치를 심판해달라”며 날선 비판을 하고 “제주도민들이 4·3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제주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해 하나로 힘을 합친 문대림-김우남 원팀을 성원해달라”며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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