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한국이 마지막 공개 평가전에서 볼리비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한국은 7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이날 한국과 경기를 치른 볼리비아 피파랭킹은 59위로 한국보다는 2계단 아래.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경기를 할 스웨덴은 24위, 멕시코는 15위, 독일은 1위다.
과연 100% 전력으로 치른 평가전이라 할지라도 한국이 상대할 팀들은 볼리비아와는 몇 수 위의 전력을 가지고 있기에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비공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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