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스페이드, 아무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사이지만…다 가진 것 같았던 그녀는 대체 왜?
케이트 스페이드, 아무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사이지만…다 가진 것 같았던 그녀는 대체 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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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패션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사망 소식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년 55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나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져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직 그녀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90년대 초 여성 핸드백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보석과 의류분야까지 손을 뻗으며 사업을 키워나갔다.

케이트 스페이드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이 왜 죽었을까? 인생사 알 수가 없네” “행복의 기준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거구나라는 걸 느낀다” “부와 명성, 단란한 가정(?). 도대체 왜 자살한 걸까? 우울증이었나? 이래서 사람 마음은 겉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는 거” “뭐가 힘들었을까?” “세계적으로 부유층 밀집한 뉴욕 맨하탄에 거주하고, 사회적 명예도 얻고 살아온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가 뭘까. 단순히 우울증과 감정기복이 문제였을까? 실제로 이와 같은 부와 명예를 가져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행복은 상대적이고 생각보다 낮은 곳에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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