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성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2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로 3회 연속 재인증 받는데 성공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1999년부터 시행한 선진 안전보건관리 제도로, 3년마다 재인증을 부여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2년 처음 인증 받은 이래 철저한 연장심사를 통한 재인증으로 안전관리를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마필 관계자와 합동으로 분기별 안전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연말 우수 마필 관계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마사회 경마장 중 가장 낮은 재해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각현 본부장은 “모든 경마관계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에 의한 안전경영체제의 이행과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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