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최일화, 성범죄 사건으로 한 순간에 몰락한 베테랑 배우 ‘전성기 이어가다가…’
‘신과함께2’ 최일화, 성범죄 사건으로 한 순간에 몰락한 베테랑 배우 ‘전성기 이어가다가…’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05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 캡처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영화 ‘신과함께2’가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신과 함께’ 측은 최일화를 대체하는 배우로 김명곤을 섭외하고 4월 초부터 재촬영했다.

최일화는 성폭력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 그는 드라마나 영화, 연극뿐만 아니라 예능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베테랑 배우였지만 성범죄 사건으로 한 순간에 추락했다.

최일화는 2월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과거 성추행을 고백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당시 최일화가 이렇게 자신의 성추행을 털어놓은 배경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투운동 확산으로 인해 자신의 과거 이력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먼저 고백을 한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실제로 다음날 한 매체를 통해 최일화로부터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신과함께2’에서는 수홍(김동욱 분)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하는 저승사자 삼차사의 인과 연, 또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성주신(마동석)과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