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전자발찌 벗나? “이젠 다 찍혔으니 정말 행동거지 조심해야 할 듯...왜 이렇게 사고를 치고 다니냐”
고영욱 전자발찌 벗나? “이젠 다 찍혔으니 정말 행동거지 조심해야 할 듯...왜 이렇게 사고를 치고 다니냐”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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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90년대 대중가요의 한 획을 그은 혼성그룹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이 곧 전자발찌를 풀게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복수 매체는 고영욱이 내달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종료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과 차량 안에서 당시 미성년자 세 명을 총 수 차례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지난 2013년 1월 수감됐다. 또 그는 삼년동안의 전자발찌 부착과 5년동안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등을 선고받았다. 

실형 선고 후 30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친 그는 지난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뒤에도 전자발찌를 차고 생활해 왔다. 

더불어 그는 내달 전자발찌에서 자유로워지지만 앞으로 그의 신상정보는 2년 더 고지된다.

한편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전국민에게 다 찍혔으니 정말 행동거지 하나 조심해야 될 거다. 뭐 하나 걸리면 진짜 매장될 듯”, “왜 꼭 예능감 좋은 놈들은 하나같이 사고를 칠까? 안타깝다”, “쯧쯧 이제는 성범죄자 모습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ㅠㅠ 잘나가던 고영욱이었는데 거참”, “전자발찌 부착기간 만료 됐으니 여자들은 조심하라고 기사 쓴것 같은데”, “앞으론 착실하게 잘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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