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붕괴, 어떻게 이런 일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게 됐을까? ‘그나마 천만다행’
용산 붕괴, 어떻게 이런 일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게 됐을까? ‘그나마 천만다행’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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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캡처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용산 붕괴 사고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휴일인 오늘 오후 정오가 조금 지났을 무렵 서울 용산역 앞 4층짜리 상가주택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4층 주택에 있던 예순여덟의 이 모 씨가 다리를 다쳤지만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산 붕괴 사고 목격자들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후화 내지는 부실공사? 전국적으로 이런 건물이 어디 한둘일까? 사상자가 많이 없어서 다행이다” “재개발해야 한다. 낡은 건물 못하게 하면 안 된다. 강북에는 노후건물 넘치는데” “서울 요지인 정 중앙지역에 그리 헌 건물이 있었다니? 공시지가도 어마어마 할텐데”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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