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조업하던 해녀 사망
제주 바다서 조업하던 해녀 사망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6.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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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지난 2일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해상에서 해녀 고모씨(81)가 조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찰서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고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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