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후보 4·3평화공원 참배로 선거운동 돌입
정의당 후보 4·3평화공원 참배로 선거운동 돌입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5.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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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끝까지 노력…도의회 선수교체" 피력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5명의 후보들이 31일 제주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 5명의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김대원 후보(제주시 일도2동 을), 고성효 후보(서귀포시 안덕면), 비례대표 고은실, 김우용, 김경은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 13일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의 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또 “올해 제주4·3은 70주년을 맞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3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해 너도나도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조용해졌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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