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한끼줍쇼'에서 이혜영이 사랑스러운 딸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먼저 이혜영은 평소 털털한 성격답게 자신이 두 번이나 결혼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며 오롯이 자신의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방송을 쉰 이유를 밝히면서 십년 동안 지내보니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또 이혜영은 재혼한 남편의 딸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낳은 딸이 아니라고 밝히며 딸이 사춘기 시절을 겪고 있을 때 만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자신의 인생보다는 딸에게 모든 걸 맞춰주고 있다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대학생이 된 딸은 엄마의 영향을 받아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혜영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딸임을 느끼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혜영은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뉴욕에서 개인전까지 열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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