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공장, “화상 고통스러운데 잘 이겨내시길” “가족들의 아픔 생각하면...” “누군가의 아버지들인데”
한화 대전공장, “화상 고통스러운데 잘 이겨내시길” “가족들의 아픔 생각하면...” “누군가의 아버지들인데”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5.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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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오후 4시를 조금 넘은 시점에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두 명이 사망했고, 세 명이 온 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류 등을 취급하는 곳이다. 

소방 당국은 수십대의 소방차와 소방인원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현재 화재현장에서 사고 발생 원인을 면밀하게 조사, 파악 중이다.

한화 대전공장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부상자분 들의 쾌유를 빕니다.”, “아이고...누군가의 아버지들이ㅜ”, “세종시 소방차들이 어디를 가나 했더니 지원갔군요. 안타깝습니다ㅠㅠ”, “전신 3도 화상이면...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사람들 많음 그 고통은 죽는것 보다 더 한 고통 이니 화상 환자나 화상 가족들이 겪을 고통을 생각 하면...”, “ 화상고통스러운데...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등의 의견들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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