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가구, 많이 혼나고 우려 많이 해 “잘 씻어라”
이천희 가구, 많이 혼나고 우려 많이 해 “잘 씻어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5.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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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엘르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이천희가 가구를 언급해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천희는 가구 만드는 일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천희는 가구 만드는 것에 대해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아내 전혜진이 “매일 집에 기계, 톱밥 이런 게 있으니까 '잘 씻어라'는 말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희는 "만들다보면 먼지가 많이 나니까 '마스크를 써라', '장갑 챙겨라' 같은 걱정을 많이 한다. 가끔 공방에 전혜진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땐 많이 혼난다. 장갑, 마스크를 안썼다고…. 또 톱, 기계와 함께 하니 아내는 걱정도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간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본업 이외에도 가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한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난 17년 간 목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천희는 29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데자뷰’ 인터뷰 자리에서 최근 종영한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자신의 가구 브랜드가 많이 노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을 언급했다.

그는 "이효리 덕분에 매출이 많이 늘기도 했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우리 가구 브랜드가 많이 홍보가 됐고 이후 완판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재고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엄청난 수익, 완판 정도는 아니다. 이상순 형이 실제로 우리 가구 디자인을 좋아한다. 그래서 조금씩 우리 가구를 사줬는데 그게 방송이 나가면서 의도치 않게 홍보가 됐다. 점점 우리 가구가 방송에 많이 보이니까 민망할 정도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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