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개악 규탄"
"최저임금 개악 규탄"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5.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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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덕종)는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법 개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개워을 초과하는 정기상여금은 물론, 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 복리후생비 모두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했다”며 “노동자 민중을 안하무인으로 대하고 생존권을 강탈하는 국회는 더이상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노총은 날치기 최저임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해 28일 전국동시다발 총파업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노동자의 성난 목소리에 귀 기굴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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