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의 증축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설록 티뮤지엄 증축 개발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업자 측은 보행자들의 보행 안전 등을 고려해 지하주차장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상수도 예상사용량 산정은 저류조를 구축해 야간에 물을 받아놓고 쓰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주차장 부족, 상수도 예상사용량 산정 미흡 등의 이유로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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