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는 24일 오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제주교육은 다음 시대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방향성과 균형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나가 제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준비된 교육감, 제주교육, 소통과 믿음의 저력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