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현종 기자]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드론택시를 이용하면 연동에서 화북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며 “드론택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특히 “4차산업 혁명의 아이콘인 드론산업을 제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드론산업실증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농사와 환경 관리, 해양자원 관리 등에 쓰이는 제주형 드론인 ‘포니드론’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단기적으로 도내 대학에 드론산업 관련 학과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드론 관련 청년 창업에 제주도정이 직접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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