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후배 폭행 의혹,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게 아냐” “다들 인성부터 기르고 왔으면” “언론 찬양할 때 피해자들 얼마나 울분 터졌을까”
이승훈 후배 폭행 의혹,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게 아냐” “다들 인성부터 기르고 왔으면” “언론 찬양할 때 피해자들 얼마나 울분 터졌을까”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5.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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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지난 2월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승훈 후배 폭행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한 달 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 감사를 진행하면서 밝혀진 내용이다.

문체부에 의하면 이승훈은 과거 국제대회를 치르면서 후배에게 폭행을 가했다. 그는 밥을 먹다가 밥풀이 튀었다는 연유로 후배 머리를 때렸다. 또한 훈련 도중 머리를 때리면서 얼차려를 했다.

문체부는 후배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이승훈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상대로 진상조사와 징계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온라인상 누리꾼들은 큰 충격을 받고, 실망했다는 의견들을 나타내고 있다. 

이승훈 후배 폭행 의혹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그런 인성으로 금메달은 받아 뭐하나”, “언론에서 찬양할 때마다 폭행피해자들은 얼마나 울분 터졌을까...와 진짜 어이없네”, “진짜 존경했었는데 운동하기 전에 다들 인성부터 기르고 왔으면”, “매스컴 앞에서 온갖 착한 척 다하더니 매스같이 뛴 그 후배는 안 때렸냐?”,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게 아냐”, “세상에 만약 사실이면 역겹고 가증스럽네요 그렇게 이미지 메이킹에 연기를 해대다니”, “진짜 제대로발등찍혔다이거사실이면진짜대박이다이승훈진짜완벽하다생각했었는데..와..” 등의 의견들을 댓글로 달았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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