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 성폭행 “신고만 있다고 모두 가해자 아냐” “공정한 수사 바라” “섣부른 판단 자제해야”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 성폭행 “신고만 있다고 모두 가해자 아냐” “공정한 수사 바라” “섣부른 판단 자제해야”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5.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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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성범죄 사건을 당한 피해자들의 폭로가 최근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 성폭행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새벽 프로야구 선수 2 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전화가 경찰에 접수됐다.

프로야구 성폭행 용의자는 넥센히어로즈 선수라고 알려졌다. 이들은 원전경기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가 인천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의 친구가 대신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히어로즈 선수 용의자들은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으므로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은 해당선수 2명에게 활동 일시 정지 조처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히어로즈 선수 프로야구 성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 못 맞추게 두 명 따로 분리해서 진술하게 해야한다. 2명이서 한거면 강간이라고 봐야지”, “넥센. 오늘내로 실명 뜨겠네 확정되면 야구계 퇴출가자 진짜”, “아직 수사 중인데 성폭행인지 성매매인지 모르는 거  아님? 근데 댓글엔 이미 확정 난 것처럼 난리지? 하여튼 세상모르는 어린것들”, “섣부른 판단 좀 자제해라!! 신고만 있으면 상대방은 모두가해자냐??호텔cctv 술집cctv택시나 개인차에 블랙박스 확인하고 당시주변 목격자진술과 지인인지 초면인지 모든 상황을 열어두고 공정한 수사를 해야한다”, “술에 취한 여성이라고 하는데 그 전 상황들은 하나도 모르겠네. 공정한 수사를 하길 바랄뿐이네요” 등 여러 댓글들을 달며 여러 의견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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