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전기이륜차 6종 대상 230만~350만원 지원
[제주일보=정용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전기 이륜차 보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급차종은 경형인 그린모빌리티의 ‘발렌시아’, 에코카의 ‘루체’, 시엔케이의 ‘DUO’, 한중모터스의 ‘Z3’, 와코의 ‘2K2’, 소형인 씨엠파트너의 ‘썬바이크Ⅱ’, 기타형인 그린모빌리티의 ‘Motz Truck(기타)’ 등 6종이다.
보조금은 경형이 230만원, 소형 250만원, 기타형 350만원 등이다.
보조금과 별도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경·소형 전기 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대당 2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도민(기업·법인 포함)이다.
구매를 원할 경우 도내 전기이륜차 판매처·영업점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올해 전기 이륜차 1096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기 이륜차의 경우 1회 충전 시 40㎞ 이상 주행할 수 있어 도심지 내 이용에 실용적”이라고 밝혔다.
문의=710-2618.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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