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교육개발원 및 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세터 등과 함께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학습경험 확대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 교육청 직속 도서관을 활용한 인성교육, 교과교육,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학교 밖 학생들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두드림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밖 학습경험으로는 검정고시 과목 합격, 자격증 취득 등의 학습경험이 인정되고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방송통신중학교 온라인강의를 기본을 한 교과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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