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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해안도로 미확장 구간 확장 완료서귀포시, 도로 3.5m → 15m로 확ㆍ포장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5.15

서귀포시는 남원1리 해안도로 미확장 구간에 대해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종전 3.5m의 협소한 도로를 왕복 2차선 15m 도로로 확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남원 해안도로는 남원포구~남원1리 사거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02년 전체 1300m 구간 중 보상이 완료된 950m 구간은 종전 3.5m에서 15m 도로폭으로 확ㆍ포장됐으나 일화연수원 앞 350m 구간은 보상 동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중단됐다.

그 이후 15여 년 동안 기존 3.5m의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고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도로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협소한 도로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인 통일그룹 3개 기관과 1년 여간 수 십차례 방문 출장을 통해 도로확장 필요성, 주민불편에 대한 설득 등으로 보상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미확장 구간(남원포구~남원1리 사거리)에 대한 공사를 착수하고 지난 달 확·포장을 완료, 도로를 개통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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